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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별 정가품 구별법

나이키 정품 구별법 4가지

by Back Number 빽넘버 2020. 1. 30.

「나이키 제품들의 정품 구별법」

 

 

 

 

오늘 도움 말씀 주실 토트넘 유니폼 두 벌.

 

 

19-20 토트넘 홈 / 19-20 토트넘 써드

 

 

한 벌도 아니고 왜 두벌이냐

이 둘 중엔 가품이 하나 섞여있기 때문이다.

사진만 보고도 눈치챌 정도라면
굳이 이 글을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된다.

홈 유니폼(흰색)이 정품
써드 유니폼(하늘색)이 가품.

 

1. 품번

 

 

 

가장 확실한 방법 중 하나.

옷 내부 허리부근에 있는 세탁택을 들춰보면

조그마한 종이가 있는데 
이 종이에 적혀 있는

영어와 숫자로 이루어진 코드가 '품번'이다.

 

 

Tip!

 

 

'토트넘 유니폼' 검색결과 / 'AJ5550-101' 검색결과

 

물건을 구매하고자 할 때 
이 품번을 검색하면
효율적인 쇼핑을 할 수 있다.

 

 

 

만약 ebay나 Amazon 같은
해외 사이트에서 직구를 하고자 한다면
품번 사진을 하나 저장해서


" 내가 첨부한 사진이랑 똑같이 한 장 찍어줄래? "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의 셀러들은 사진을 보내준다.
안 보내준다면 보통 가품을 판매할 확률이 높다.

 

 

2. 택의 위치

 

 

가품 / 정품

 

보통 가품의 택의 위치는 목 부분에 달려있고,

진품은 겨드랑이 부분에 두 개로 달려있다.

 

 

두 개 모두 가품

 

사실 위의 써드 유니폼(하늘색)을 보고 놀란 건
택의 위치이다.
19-20 시즌 이전의 가품 유니폼들은

대부분 목 부근에 택을 달고 생산되는데
이 가품은 겨드랑이 쪽에 달고 생산됐다.

그렇게 필자도 속아서 갖고 있다...

 

 

3. 스우쉬와 엠블럼의 위치

정말 구하고 싶은 레플이 나왔는데
품번도 없고 답장도 없다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이라면 90퍼센트 이상 가품이니
사용하지 않는 걸 추천한다.

아래 사진에 택이 없다고 가정했을 때
정가품을 구별하고자 한다고 예시를 들어보자.

 

 

두개 모두 가품

 

 

오묘하게 스우쉬의 위치가 엠블럼보다
위로 올라가 있는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스우쉬의 모양도 묘하게 다르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사실 이 방법은 레플을 정말 많이 본 필자도
구별하기 힘들어 잘 사용하지 않는 방법이니
적극 비추한다.

4. 글씨 자국

 

 

 

이 방법은 옷을 이미 받은 상태에서
택도 달려있지 않거나 세탁 탭까지 제거된 상황에서
임시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아래 사진처럼 세탁 탭이나 옷 자체에
글씨 자국이 남아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100% 가품이다.

 

 

가품인 경우에도 이런 자국이 없을 수 있는데
이런 경우엔 옷의 디테일이나 정품 옷과의 비교가
가장 정확한 방법이겠다.

 

이렇게 나이키 정품 구별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후 다른 방법이 있다면 업데이트하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다른 방법을 알고 계시는 분이 계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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